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최우식, 김다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그해 우리는' 그리고 매력 넘치는 김성철 배우님, 러블리 그 자체 박진주 배우님, 유튜브 짧은 대본의 이나 역의 윤상정 배우님까지 정말 애정 하는 배우분들이 나오셔서 기대됩니다. 짧은 드라마 정보 보고 가세요!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목차>


(1) 연출, 극본, 방영 정보


(2) 등장인물 소개


(3) 기획의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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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출, 극본, 방영 정보

 

• SBS 월화드라마 16부작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연출 : 김윤진
• 극본 : 이나은
• 프로듀서 : 홍성창, 한혜원
• 스트리밍 - 웨이브
•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6일 ~ 2022년 1월 25일 (예정) ]
• 방송시간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 시청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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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 최웅 (최우식) -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전 연인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그는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춰낸다.

 

• 국연수 (김다미) -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당찬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죽어도 다시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 김지웅 (김성철) -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외로움이 많은 지웅은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평생을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가 최웅과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 엔제이 (노정의)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최정상 아이돌.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에 실력까지 장착,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톱스타다. 혹독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사는 남모를 아픔도 간직하고 있다. 치열하게 달려온 자신이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주변 인물]

 

• 이솔이 (박진주) - 국연수의 절친. 작가 출신이자 요리주점을 운영한다. 국연수에게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과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인물.

 

• 정채란 (전혜원) - 다큐멘터리 감독 지웅의 후배이자 동료. 최웅과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제작을 함께 맡은 인물.

 

• 지예인 (윤상정) - 홍보 전문가 국연수의 부하직원. 국연수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기획팀.

 

• 치성 (박도욱) - 엔제이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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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의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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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알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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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최우식과 김다미는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로 재회하는 작품이다.
• 김다미의 첫 지상파 SBS 출연작이자 2021년 출연작 중 첫 방영작이다.
• 노정의의 2021년 2번째 출연작이자 2021년 출연작 중 첫 방영작이다.
• 최우식이 드라마 정극 주연으로 출연하는 건 tvn 호구의 사랑 이후 6년 만이다. 조연까지 합치면 JTBC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이다.
• 최우식과 김다미는 드라마 홍보차 패션 매거진 코즈모폴리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 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 스튜디오 N의 첫 SBS 작품이자 첫 지상파 작품이다.
• 아마 수원 정자동 쪽에서 촬영하는 듯하다.